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아들이 살아 있다 하시니 그 사람이 예수께서 하신 말씀을 믿고 가더니 내려가는 길에서 그 종들이 오다가 만나서 아이가 살아 있다 하거늘 그 낫기 시작한 때를 물은즉 어제 일곱 시에 열기가 떨어졌나이다 하는지라 요한복음 4장 50~52절
아들의 병을 고쳐주시기를 원하는 신하는 예수님께서 아들이 살아있다고 선포하신 말에 어리둥절 합니다. 예수님이 직접 오기를 바랐으나 겨자씨같은 믿음으로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집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아들이 살았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사람들은 직접 봐야 믿을 수 있다는 말을 합니다. 작은 믿음일지라도 끝까지 응답하며 따르기를 소망합니다.
기적과 표적을 보고서야 믿는 믿음이 아니라 보기전에 먼저 믿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내 방식과 생각에 예수님을 가두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이루실 일들을 기대하며 오늘을 겸손히 살게 하옵소서.
-------------------- kmc에서 발행한 2021년 사순절 묵상집 [사순절을 살면서]라는 책을 함께 묵상하며 사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꿈의 교회 김학중 목사님께서 쓰셨구요 . 하나님의 은혜가 예수님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임하기를 소망하며 함께 묵상해보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