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은 겸손입니다.
그가 전파하여 이르되 나보다 능력많으신
이가 내 뒤에 오시나니 나는 굽혀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7)
마가복음 1 : 7
세례요한 역시 메시아로 오시는 주님을 기다리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메시아를 기다리는 사람은
어떠한 마음가짐을 준비해야하는지
우리에게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는 언제나 메시아를 소개하고
드러낸 후 사라지는 소리가 되기를 원했습니다.
주님이 흥할 수 만 있다면 자신은 얼마든지
쇠하여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사모하는 사람은
세례요한의 겸손한 성품을 배워야 합니다.
내가 작아지고 사라지는 아픔을 통해
예수님을 더 사모하게 하옵소서.
주님을 기다리는 계절
[주님을 기다리며]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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