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은 순종입니다.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38)
누가복음 1 :37~38
마리아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 자신에게서
메시아가 탄생할 것이라는 말씀을 수긍했습니다.
인간의 이성과 상식으로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경이로운 말씀을 수용했습니다.
예수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마리아처럼
순종하는 마음을 준비해야 합니다.
믿음의 선진들처럼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말씀에 순종하겠다고 고백하기를 원합니다.
마리아처럼 순종의 마음을 기억하며
경건하고 거룩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을 기다리는 계절
[주님을 기다리며]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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